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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유출..생태계 영향은 없어
오늘 오전 대구시내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 탱크에 저장된 폐수처리용 화학약품 1톤 가량이 새어나와 하수관을 통해 유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모래와 장비를 이용해 화학약품을 긴급 수거했으며, 조사에 나선 서구청은 화학약품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흘러들어 하천을 오염시키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올해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3일 열릴 2011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오늘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합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고입은 매호중학교, 고졸은 매호중학교 일부와 노변중학교 그리고 시지중학교에서 실시하며, 장애인은 대구보건학교,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및 대구소년원에서 각각 ...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소방본부, 육상대회 긴급구조 종합 대책 세워
대구시 소방본부는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를 앞두고 경찰과, 군, 환경청, 한전 등 25개 유관기관이 함께 모인 가운데 최근 긴급 구조·구급 종합안전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소방본부는 대회 기간 중 테러 등 재난에 대비해 중앙 119구조단과 경북과 경남, 울산 등 대테러 및 화생방사고 긴급구조...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대구 북구청, '나눔장터'열어
대구 북구청은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나눔장터'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함지공원에서 엽니다. 나눔장터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참가자가 직접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운영됩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닌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한우육우와 돼지 증가, 오리와 닭 마릿수 감소
동북지방통계청의 지난달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는 61만여 마리로 지난 분기보다 천 마리 감소했고, 돼지 사육마릿수도 96만 6천여 마리로 지난 분기보다 3천 마리 줄었습니다. 반면 닭 마릿수는 2천 300만 마리로 전 분기보다 440만여 마리 증가했고, 오리 마릿수도 지난 분기보...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대구경북 지난달 고용률, 취업자 수 감소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56.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포인트 감소했고, 취업자 수도 110여만 명으로 2만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도 지난달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포인트 하락했으며, 취업자 수도 만 3천 명 감소한 140만여 명에 그쳤습니다.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영천,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최우수
영천시의 통합정수장 시설공사의 송수관로 노선 및 공법 변경으로 인한 예산절감 사례가 경상북도의 2011년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에 선정됐습니다. 영천시는 통합정수장 시설공사 시공 중 송수관로 노선 및 공법변경을 통해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기간 단축, 차량 통제기간 최소화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했다...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곳에 따라 열대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2.7도를 비롯해 의성 33.7도, 안동과 영주 32.6, 구미 32.5, 포항 26.2도 등 24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경북 의성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경북 17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선풍기, 에어컨 틀어놓고 자던 50대 숨져
본격적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어 놓은 채 잠을 자던 5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반 쯤 대구시 중구의 한 여인숙에서 노동일을 하는 59살 지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놓고 지 씨가 숨...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 -

유령회사 설립해 농공산물 납품 빙자 사기
영천경찰서는 유령회사를 만들어 납품을 빙자한 뒤 농·공산물을 외상으로 공급 받아챙긴 혐의로 회사 전무 47살 김모 씨 등 2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사장 64살 김모 씨 등 2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20일 영천시 청통면에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사장과 전무, 이사 등으로 행세하면서 전국 ...
박재형 2011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