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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오리엔테이션 사고 비대위 구성
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어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던 관광버스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로 내일까지이던 오리엔테이션 일정은 전면 중단됐고 학생과 교직원 등 천 800여 명은 오늘 학교로 복귀했습니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과...
한태연 2017년 02월 23일 -

만평]"아직은 밝히기 곤란한 때"
2018년 6월에 실시되는 다음 지방선거가 아직 1년 이상 남았지만, 현 단체장이 3선인 지역에서는 일찌감치 선거를 준비하는 인물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경북 구미에서도 3선의 남유진 시장 후임을 노리는 인사들이 무려 10명이 넘는다지 뭡니까?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지금부터 출마한다고 떠들어대면 주위사람들이 험...
한태연 2017년 02월 21일 -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가 오늘 관계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하철 2호선 대실역 부근으로 이전한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해마다 연평균 2만 2천 500여건의 상담과 만 3천여건의 교육사업, 550여 건의 무료진료사...
한태연 2017년 02월 21일 -

만평]반대에서 이제는 유치 경쟁으로
지난 16일 대구 통합공항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결과 군위군 단독 후보지 1곳과 군위군과 의성군의 공동 후보지 1곳 등 2곳이 최종 후보지로 압축됐는데요. 자 그런데 군위군이 공동 후보지는 원하지 않는다며 단독 후보지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의성군이 발끈하고 있다고해요. 김주수 의성군수 "군위군은 막말...
한태연 2017년 02월 21일 -

R]대구에서 23시간만에 도쿄 도착
◀ANC▶ 대구에서 도쿄로 출발한 티웨이 항공기가 기상악화 등으로 12시간만에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3시간 만인 오늘 목적지인 도쿄에 도착했는데, 승객들은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반나절만에 다시 대구로 돌...
한태연 2017년 02월 21일 -

평화의 소녀상 설치 장소 합의 무산
대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두고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중구청이 어제 3차 협의회를 열었지만 동성로를 주장하는 추진위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중앙도서관 구간이나 3·1운동길 주변 쌈지공원 등을 내세우는 중구청의 입장이 맞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추진위는 중구청과 합의가 안돼면 3·1절에 동성로에 소녀상 ...
한태연 2017년 02월 21일 -

영천 축사 농가 불
어제 저녁 6시 쯤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옆에 있던 숙소와 창고 80여 제곱미터와 집기 등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러 개월 전부터 전기 차단기가 작동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7년 02월 21일 -

R]일본 가려던 항공기 긴급 회항
◀ANC▶ 대구공항에서 일본 나리타로 가려던 항공기가 12시간 넘게 승객들을 기내에 머물도록 하다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0여 명의 승객들은 그 동안 제대로된 식사제공조차 받지 못했고, 회항 이유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오전...
한태연 2017년 02월 21일 -

다문화 자녀 무료 방문교육 초등생까지 확대
대구시는 오는 3월부터 한글교육과 초등학교 주요 교과목 학습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미취학아동에게 실시하던 무료 학습지 방문교육을 초등학생까지 확대 지원합니다. 모집인원은 180명인데, 대구시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선정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습지 교육전문기관을 통해 학습...
한태연 2017년 02월 20일 -

R]농촌마다 과일 '재고 쌓여"
◀ANC▶ 심각한 경기 불황에다 과일 수입이 늘면서 국내산 과일 소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농촌의 과일 창고마다 재고물량이 쌓이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한해 55만 톤을 생산한 사과 주산지 영천의 사과 저온 저장고에 사과 상자가 가득 쌓여 ...
한태연 2017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