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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투기 낳는 홈플러스 대구점 매각 철회하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가 홈플러스 대구점 매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시의회에서 상업지구 내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이 유보된 바로 다음날 대구점 매각 체결이 발표됐다"면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폐점 매각이라는 MBK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소리고 부동산 투기에 편승한 투자금 회수...
손은민 2020년 10월 27일 -

R]국감에 나온 쿠팡‥ 일용직 과로사 질타 이어져
◀ANC▶[남]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20대 일용직 노동자가 숨진 쿠팡 물류센터의 근로환경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여]쿠팡 측은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도, 과로사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손은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쿠팡의 ...
손은민 2020년 10월 26일 -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 경북 가장 많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14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적은 울산 19명보다 11배 이상 많았습니다. 두 번...
손은민 2020년 10월 26일 -

R]"누구든 가져가 드세요"‥ 마을 공유 냉장고
◀ANC▶대구 달서구에 조금 특별한 냉장고가 생겼습니다.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식자재나 음식을 자유롭게 넣어 놓고, 누구든 필요한 만큼 가져가 먹을 수 있는 '마을 공유 냉장고' 인데요.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같이 코로나 19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을 위해 마련됐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
손은민 2020년 10월 24일 -

대구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또 발생
대구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한 뒤 숨지는 사례가 또 발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50분쯤 80대 여성 A 씨가 부산의 자택에서 무호흡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대구 동구의 한 의원에서 어르신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했는데, 상온 노출이 의심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
손은민 2020년 10월 23일 -

맑고 바람 강해‥ 내일 아침 일부 영하권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6도, 안동 15도 등 13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
손은민 2020년 10월 23일 -

R]성주 사드기지에 공사장비 반입‥충돌
◀ANC▶지난 5월 말, 새 요격미사일 반입 문제로경찰과 주민들이 충돌했던 경북 성주의 군 사드 기지에서 다섯달 만인 오늘또다시 반입 문제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병영시설 개선을 위한 장비반입이라는 게군 당국의 설명이지만, 주민들은 사드 기지완성을 위한 것 아니냐고 반발하고 있습니다.더구나 이번 반입은 어제 ...
손은민 2020년 10월 22일 -

R]하룻밤에 마감만 7번‥죽음 부르는 로켓 배송
◀ANC▶지난주 쿠팡의 대구 물류센터에서 숨진 20대 노동자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쿠팡 측은 근로시간이 길지 않아 과로사가 아니라고 주장했었는데, 이 말을 들은 고인의 동료들이 최근 MBC에 제보를 해왔습니다.이들 동료들은 이른바 로켓배송·새벽배송으로 알려진 엄청난 양의 실시간 주문에, 물류센터에서 일하...
손은민 2020년 10월 21일 -

노부모 집에 방화미수 50대, 징역 2년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노부모와 함께 살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80대 노모가 술을 더 주지 않자 라이터로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받았을 정신적 고통이 매우 컸을 것"이라며 "피고인의 문제 해결 의지...
손은민 2020년 10월 20일 -

시민단체 "대구시 집회 금지 행정명령 규탄"
대구 시민단체들이 대구시와 경찰에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운동연대 등은 대구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아졌는데도, 대구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은 8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다"면서 "그 결과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손은민 2020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