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들이 대구시와 경찰에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운동연대 등은
대구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아졌는데도,
대구시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은 8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다"면서 "그 결과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와 경찰이 시민의 권리인
표현의 자유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