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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벽보 훼손 잇달아
대통령 선거벽보가 훼손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수성구 지산동 무학공원 주변 등 수성구 내 서너 곳에 설치한 대통령 선거벽보 가운데 한 후보의 벽보가 예리한 물체로 훼손된 채 발견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황금동에서 한 후보의 벽보가 훼손되는 등 수...
도건협 2002년 12월 09일 -

여중생 사건 초등생이 혈서 보내
초등학생 3명이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우리나라에서 다시 할 것을 요구하는 혈서를 써 파출소에 보냈습니다. 대구 시내 모 초등학교 6학년 김모 양 등 3명은 지난 5일 오후 4시쯤 여중생 사망사건을 일으킨 미군들에게 무죄평결을 내린 것은 잘못이라며 재판을 다시 해야한다는 내용의 편지 ...
도건협 2002년 12월 09일 -

지하차도 사고 위험
대구 시내 31군데 지하차도 가운데 동인지하 차도와 태평지하 차도는 통과제한 높이가 3.5미터와 3.7미터로 컨테이너를 싣고 다니는 대형 화물차의 적재함 높이보다 낮습니다. 또 시 외곽지나 신천동로 등지에는 지하차도 앞쪽에 높이제한 틀을 설치해 제한 높이를 넘는 차량이 다니는 것을 막고 있지만, 도심 지하차도의 ...
도건협 2002년 12월 08일 -

러시아 아이스발레단 공연
호텔 인터불고는 대구 파크호텔 야외 아이스링크 개장 기념으로 오늘(7일)부터 사흘 동안 러시아 `아이스 온' 발레단을 초청해 하루 두 차례씩 무료 공연을 합니다. 러시아 아이스 온 발레단은 지난 95년 아이스 발레단 세계 챔피언쉽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도건협 2002년 12월 07일 -

대구 경북 교통문화 수준 낙제점
대구 경북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흥사단을 비롯한 전국 71개 시민단체와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6월부터 다섯 달 동안 전국 81개 도시와 해외 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한 결과 대구는 광역시 이상 대도시 7개 가운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50만 명 이상 중규모 도...
도건협 2002년 12월 07일 -

수성구의회 여중생사망 결의문 채택
미군 장갑차에 여중생이 희생된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의회가 해당 미군을 처벌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수성구의회는 오늘 오전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여중생을 숨지게 한 미군에게 무죄평결을 내린 것을 철회하고 한국 법정에서 처벌할 것과 부시 미국 대...
도건협 2002년 12월 06일 -

귀국 피폭자 수당지급 판결 재확인
일본 밖에 사는 원폭 피해자에 대해서도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지난 해 일본 법원의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재확인 됐습니다. 일본 오사카 고등법원은 어제 오사카부 당국이 한국인 피폭자 76살 곽귀훈씨가 한국에 귀국했다는 이유로 피폭자 원호수당 지급을 중단한 것은 일본 국내 거주 피폭자와 차별이 생겨 위헌의 소지...
도건협 2002년 12월 06일 -

성관계 미끼 금품갈취
대구지방경찰청은 주부와 성관계를 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뜯은 혐의로 대구시 남구 대명동 26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달 초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주부 35살 정모 씨와 성관계를 하면서 몰래 촬영을 한 뒤, 현금 700만 원을 주지 않으면 남편에게 알리고 인터넷에도 올리겠다며...
도건협 2002년 12월 06일 -

수성구의회 여중생사망 결의문 채택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의회가 관련 미군 처벌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수성구의회는 오늘 오전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여중생을 숨지게 한 미군에게 무죄평결을 내린 것을 철회하고 한국 법정에서 처벌할 것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공개...
도건협 2002년 12월 06일 -

수입자동차용품 수천만원 어치 절도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기가 일하던 수입자동차 상사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자동차 휠 등 5천 100만원 어치의 자동차 용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구암동 36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도건협 2002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