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흡연·음주·비만 지표 나아져

2016년 대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2015년보다 흡연과 음주, 비만 지표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구시민의 흡연율은 20.6%로 2015년보다 0.6% 포인트 줄었고, 전국 흡연율 22.1%보다 낮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음주한 월간 음주율도 전국적으로는 증가했지만 대구는 전년보다 0.7% 포인트 줄어 60.5...

소원풍등날리기 행사, 입장권 매진

오는 22일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가 입장권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입장권 구매자의 80% 정도가 서울과 제주 등 다른 지역민인 것으로 나타나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가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원 풍등 날리기는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

대구은행, 지문과 홍채 인증 계좌이체

대구은행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지문과 홍채 인증으로 계좌를 이체할 수 있는 '바이오 복합인증 이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바이오 복합인증 이체 서비스 체험공간이 도입된 곳은 동성로 지점을 비롯한 5개 영업점으로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과 홍채를 동시 인증하는 것만으로 한 번에 30만 원, 하루에 100만 ...

은행자동화 기기 명세표 아껴 사회 공헌

대구은행이 ATM 즉 은행자동화 기기에서 발행하는 종이 명세표 비용을 절감해 사회공헌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착한 시민, 착한 ATM, 착한 기업'이란 뜻의 대구은행 '착착착 프로그램'은 한 장에 약 6원 정도인 종이 명세표를 뽑지 않으면, 아낀 비용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대구은행은 전국 약 2...

대구시, 무료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대구시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연중 무료로 합니다. 대구시는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와 변호사, 경찰 등으로 이뤄진 50여 명의 강사진을 갖추고, 민간기업과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학부모 등을 직접 찾아가 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다문화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하...

제16회 대구국제안경전 개막

안경산업 분야의 유일한 수출 전문 전시회인 '대구 국제 안경전'이 오늘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대구 국제 안경전에는 22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천 3백여 명을 포함해 만 7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양한 안광학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안경을 활용한 패션쇼, ...

한국감정원, 공공기관 혁신 '최우수'

한국감정원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모바일 현장조사앱'을 개발해 위성사진과 지적도,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단말기에 넣음으로써 복잡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해 현장조사 경비 160억 원을 절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2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체육관에 열렸습니다. 또, 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40여개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진료 상담과 무료 안마 봉사, 장애인 취업 상담 등이 펼쳐졌습니다. 대구지역 9개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장애인...

만평]동료인데 어떻게..

대구시의회 차순자 의원이 자신의 사익 추구에 공무원들이 나서도록 동료의원에게 청탁을 한 혐의로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시의회 명예를 실추시킨 차 의원을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은데도 정작 동료 의원들은 감싸주기에만 급급하다지 뭡니까요.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R]대행진-대구시의원 잇딴 비리 혐의

◀ＡＮＣ▶ 최근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뇌물공여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잇따라 실형이 선고되거나 재판에 넘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민의를 대변한다는 대구시의회는 제 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는데요. 대구시정을 취재하고 있는 권윤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네) 전현직 대구시의원 4명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