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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배임..징역 6개월' 군위군수 항소
업무상 배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김영만 군위군수가 항소했습니다.김 군수는 2016년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군위군이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축협에 예치된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명의의 예금 2천만 원을 중도 해지하도록 해손해를 입힌 혐의로 최근 1심 재판에서 징역 ...
권윤수 2021년 06월 30일 -

경북교육청, 공유 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교육청이 소유한 공유 재산의 사용료와 임대료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단순 경작이나 주거 목적을 제외한 소상인에게 7월부터 6개월 동안 임대료를 50% 이상 감면해주기로 의결했습니다.경북 교육청은 최근 1년여 동안 코로나 피해를 본 상인에게 7억 5천여만 원의 임대료...
권윤수 2021년 06월 30일 -

'이건희 컬렉션' 첫날 매진
◀앵커▶ 삼성 그룹이 대구에 기부한 미술품 '이건희 컬렉션'이 오늘 시민에 공개됐습니다.대구미술관이 개최한 전시회 첫날,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매진될 정도로 관람객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한국 추상 회화의 거목 유영국 작가의 1970년대 작품 '산'입니다.대구미술관이 기증받은 '이건...
권윤수 2021년 06월 29일 -

쌀 훔치다 적발‥ 징역 3개월 선고유예
대구지방법원 김재호 판사는 쌀 한 포대를 훔치려다 적발돼 특수절도미수혐의로 기소된 26살 A 씨에게 징역 3개월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A 씨는 과거에 물건을 훔치다 주인에게 들켜 처벌받지 않은 경험이 있는 마트에 지난 2월 9일 다시 들러서 쌀 한 포대를 훔치려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선고유예는 일정 기간의...
권윤수 2021년 06월 29일 -

생존위기 지역 전문대 학과 개편으로 돌파구
◀ANC▶ (여) 학령인구 감소와 4년제 선호,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학과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전문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남) 생존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지역 전문대들이 대대적인 학과 개편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대구 지역 전문대 신입생 정시모집 전체 평균 경쟁...
권윤수 2021년 06월 28일 -

"병원 회전문에 부딪혀 사망‥ 병원 배상해야"
환자가 병원 회전문에 부딪혀 치료 도중 사망했다면 병원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2018년 6월 병원 자동 회전문을 지나다 넘어져 다친 뒤 치료를 받다가 숨진 70살 A 씨에게 병원이 2천 2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병원은 환자 부주의라고 주장했는데, 소송을 진행한 대한법...
권윤수 2021년 06월 28일 -

새벽에 남의 집 창문 연 20대 2명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박성준 판사는 여성이 사는 집 창문을 연 혐의로 기소된 20살과 21살 남성에게 벌금 200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이들은 20대 여성이 사는 집 앞에서 새벽에 담배를 피우다가 집에 설치된 CCTV에 자신들이 찍히는 것으로 알고 집 창문을 열어 CCTV를 다른 방향으로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 "...
권윤수 2021년 06월 26일 -

미술관·전시장, 코로나 전 수준으로 회복
◀앵커▶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문을 닫다시피 했던 미술관과 전시장이 최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분위기가 회복됐습니다.대구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초를 든 간호사를 형상화한 조각 작품. 500명의 '나이팅게일'입니다.독일 출신의 세계적 현대 미술...
권윤수 2021년 06월 26일 -

안전 조치 안 한 공사장 책임자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이호철 판사는 공사장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2살 A 씨와 50살 B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씩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들이 속한 회사와 현장 시공업체 4곳에 벌금 500만 원에서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영천시 화산면에서 복선 전철 공사를 도...
권윤수 2021년 06월 25일 -

경북 "거리두기 완화 뒤 소비 늘어나"
경상북도는 사적 모임 제한을 풀어주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한 결과 소비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12개 군 지역을 시작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완화했는데, 완화 이후 4주 동안 12개 지역 카드 매출은 이전 4주 동안보다 평균 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
권윤수 2021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