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거짓말로 무고한 혐의 60대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박성준 판사는 없는 사실을 꾸며 내 다른 사람을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A 씨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2017년에 자신이 로또 1등에 당첨됐는데 B와 C 씨가 자신을 흉기로 위협해 당첨된 로또를 빼앗아 돈을 받아 갔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해 2월 경찰에 제출했는데, 수사 결과 무고한 ...

가볼 만 한 전시회 소식

◀앵커▶ 대부분의 초등학교와 절반 이상의 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입장을 허용하는 전시장으로는 관람객 발길이 꾸준하다는데요. 지역의 가볼 만 한 전시회 소식을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권윤수▶기자미술 작가가 그...

구미 갑 구자근 의원, 항소심서도 '무죄'

대구고등법원 손병원 판사는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대가로 국회의원 보좌관직을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구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A 씨를 찾아가 선거운동을 도와주면 보좌관직을 주겠다고 약속한 혐의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

폭력 피해 학생 지원하는 센터 개소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돕는 '마음봄센터'가 대구 노변중학교 별관에 문을 엽니다.마음봄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4명이 상주하며 학교 폭력 피해 초, 중, 고등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학생이 센터를 나가 학교에 돌아가기까지 지원을 이어가며, 부모를 위한 상담과 가족 캠프도...

대부분 학교, 오늘 여름방학식

대구 시내 대부분의 학교가 오늘 방학식을 하고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230여 개 초등학교 가운데 220여 개 학교가 오늘 방학식을 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의 70% 정도가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2학기 개학은 초등학교는 다음 달 26일에 하는 곳이 많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마다 개학일이 다양합니다.

독도에서 일본 규탄 결의대회 열어

경북교육청은 오늘 독도 이사부길에서 울릉도에 재학 중인 초·중·고생 10여 명과 교육청 소속 독도답사단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일본이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을 규탄했습니다.또 지난 4월 개교한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의 초급과 중급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수...

대구 시내 14개 학교 원격..방학 들어가

코로나 19 확진으로 원격 수업에 들어간 학교는 대구 시내 14개 학교입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이나 교직원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오늘 기준 원격 수업을 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5개까지 14개 학교입니다. 내일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 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원격 수업하는 학교...

대구오페라하우스 객석 교체..기부도 받아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18년 만에 낡은 객석을 모두 바꿉니다.2003년 설립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80만 명의 관객이 다녀갔는데, 의자 훼손도가 심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교체할 예정입니다.천 480석에서 천 602석으로 자릿수를 늘리며, 1층 360석은 기부금을 받아 기부자의 이름을 자리에 새길 예정입니다. 시야 장애를...

코로나19 장기화..임대료 미납 임대주택 많아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자 임대료와 관리비를 내지 못하는 임대 주택 거주자가 많아 추경에 긴급 주거지원금 편성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임대료를 내지 않은 공공임대주택은 대구 약 천 300가구, 부산 천 700여 가구, 서울 만 2천 700여 가구 등 전국 만...

이건희 특별전 2주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 홈: 향연' 전의 관람객이 2주 만에 만 명을 넘었습니다.대구미술관은 어제 기준으로 이건희 특별전 예약자는 만 2천여 명이고 관람객은 만 70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인터넷 예약자 가운데 82%는 대구·경북민이며 나머지 18%는 다른 지역 사람이었고 주로 20대에서 40대가 예약을 했습니다.'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