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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몰고 안경점 돌진
오늘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검사동 31살 박모 씨의 안경점에 44살 배모 씨가 수리를 맡겨둔 딸의 안경을 빨리 고쳐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갤로퍼 차를 몰고 돌진한 뒤 공구로 진열장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때문에 안경점 유리창과 진열대가 모조리 부서졌고, 안경점 주인 박 씨와 손...
권윤수 2004년 08월 06일 -

오늘도 더위 속 일부지역 소나기
오늘도 대구 33.3도를 비롯해 구미 34.5, 영천 35.2도 등으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영주와 봉화 등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는 5밀리미터 안팎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입추인 내일도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윤수 2004년 08월 06일 -

앞산순환도로 교통사고
오늘 오전 9시 10분 쯤 대구 앞산순환도로 인공터널에서 대구시 대명동 45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대구시 범어동 49살 변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넉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변 씨등 2명이 다치고, 일대 도로가 1시간 정도 막혔습니다.
권윤수 2004년 08월 06일 -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ANC▶ 경부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정면충돌해 한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화물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고, 고속버스도 앞부분이 크게 찌그러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동대구 나들목 부근에서 28살 김 모씨가 몰던 ...
권윤수 2004년 08월 05일 -

아파트연합회, 지하철 파업중단 요청
지하철 파업이 장기화되자 대구시 아파트 연합회는 어제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하철 노,사에 파업 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아파트 연합회는 '지하철 파업만행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의 발을 묶어 자신들의 이익을 얻으려는 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면서 하루 빨리 파업을 중...
권윤수 2004년 08월 04일 -

만평]큰일난 다음에도 기계탓만 할 것인지..
대구기상대는 지난 1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오지 않았고, 어제는 예보한 것보다 훨씬 많은 비가 내리자 호우주의보를 냈다가 두 시간도 안돼 해제하는 등 잘못된 예보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데요. 최진택 대구기상대장은,(서울말씨) "소의 한쪽 얼굴은 비를 맞아도 한쪽...
권윤수 2004년 08월 04일 -

폭염 속 더위관련 질병 환자 늘어
◀ANC▶ 폭염 속에 피서를 갔다가 햇볕에 화상을 당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일사병으로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연일 낮기온이 35도를 웃돌았던 지난 주. (V/E) 찜통 같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동해안 해수욕장을 다녀왔던 20살 민영인 씨는 요...
권윤수 2004년 08월 02일 -

올여름 무더위 평년보다 훨씬 심해
올들어 대구의 최고기온은 지난 달 24일의 36.9도로 지난 해 8월 22일에 기록한 최고기온 34.7도보다 2도 정도 높았고, 날짜도 한 달 가량 앞당겨졌습니다. 또 지난달 낮 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21일로 지난 해 7월의 8일보다 3배 정도 늘었고, 35도를 넘긴 날도 지난 해에는 하루도 없었지만 올들어서는 7일이나 됐는데 ...
권윤수 2004년 08월 02일 -

로데오 거리 경찰력 강화
대구시 중심가에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범죄도 이어지고 있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경찰은 대구시 중구 삼덕동 속칭'로데오 거리'에 주말 근무를 집중시키고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순찰 중 외국인과의 원활한 언어 소통을 위해 미군부대에 한국인 통역 요원을 요청해 주말마다 합동 단속에 ...
권윤수 2004년 08월 02일 -

노숙자 일사병으로 사망
오늘 새벽 6시 40분 쯤 노숙을 하던 45살 염 모씨가 대구시 동성로 길가에 숨져 있는 것을 함께 노숙하던 47살 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염 씨가 평소에 술을 많이 마셨고, 어제 더위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정 씨의 말과 일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의의 말에 따라 염 씨가 일사병으로 숨...
권윤수 2004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