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의 최고기온은
지난 달 24일의 36.9도로
지난 해 8월 22일에 기록한 최고기온 34.7도보다 2도 정도 높았고,
날짜도 한 달 가량 앞당겨졌습니다.
또 지난달 낮 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21일로
지난 해 7월의 8일보다 3배 정도 늘었고,
35도를 넘긴 날도 지난 해에는
하루도 없었지만 올들어서는 7일이나 됐는데
대구기상대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일찍 확장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당분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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