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검사동 31살 박모 씨의 안경점에
44살 배모 씨가 수리를 맡겨둔 딸의 안경을 빨리 고쳐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갤로퍼 차를 몰고 돌진한 뒤
공구로 진열장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때문에 안경점 유리창과
진열대가 모조리 부서졌고,
안경점 주인 박 씨와 손님 4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배 씨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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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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