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7시]거리응원하기 좋은 날씨 될 듯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아 거리응원을 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영천 29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지만, 경기가 열리는 밤 10시 전후로는 20도 안팎으로 떨어져 선선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차차 ...

오늘 범어네거리 대규모 응원전

'2006 독일 월드컵'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토고전이 열리는 오늘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하는 거리응원전은 오늘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돼 내일 새벽 0시 반까지 계속되는데, 5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리응원전으로 오늘 저녁 8시 반부...

고철 수천만원어치 빼돌린 종업원 덜미

대구 성서경찰서는 자기가 일하는 철강상사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고철을 빼돌린 대구시 수성구 중동 34살 황 모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훔친 고철을 처분해준 장물아비 4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1월부터 자기가 근무하는 달서구 대천동 철강상사에서 판매용 ...

안동 전주유씨 종택 화재

오늘 새벽 0시 쯤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에 있는 경상북도 지정 민속자료 제 36호 전주 유 씨 삼산종택에서 불이 나, 목조건물 4채 가운데 250여년 된 사랑채 건물을 태워 9천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종택에 살고 있는 52살 유 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새 교통사고 잇달아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본동에서 39살 민 모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문이 닫힌 31살 이 모 씨의 휴대전화 대리점으로 뛰어들어 내부와 진열대 등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사고 당시 민 여인은 혈중 알콜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대상인 0.15%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11시 20분 쯤에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요...

신천둔치 불꽃 축제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과 토고팀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대구 신천둔치에서 대규모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저녁 7시 반부터 대봉교와 수성교 사이 신천둔치에서 펼쳐진 불꽃 축제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불꽃 축제에 앞서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과 댄싱팀의 꼭지...

월드컵 승리 기원 불꽃축제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토고전 승리를 기원하는 불꽃축제가 오늘 밤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불꽃축제는 오늘 밤 9시부터 대봉교와 수성교 사이 신천 둔치에서 열립니다. 불꽃축제에 앞서 저녁 7시 반부터 연예인 축하공연과 댄싱팀의 꼭짓점 댄스 응원쇼로 열기를 돋굴 예정입니다.

내일도 더위 이어져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오늘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7도를 비롯해 안동 30.3, 영천 29.8, 구미 29.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기온이 오늘과 비슷하게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

제21회 상화시인상 시상식

제21회 상화시인상 시상식이 오늘 죽순문학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상화시인상은 대구 출신의 시인 이상화 선생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데, 올해 수상자는 1950년대 등단해 지금까지 100여 권의 저서를 남기는 등 한국문단을 이끌어 온 성기조 시인이 결정됐습니다.

남녀노소 뜨거운 응원 열기

◀ＡＮＣ▶ 월드컵 한국 대표팀과 토고 대표팀 간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응원전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권윤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붉은 티셔츠를 입은 노인들이 음악에 맞춰 체조 삼매경에 푹 빠졌습니다. 빠른 음악에 몸이 따라가 주지 않을 때도 있지만,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