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국인이 불법 입국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브로커 45살 박모 씨와
불법 입국한 중국인 6명, 그리고
중국인과 친척 행세를 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아 브로커 박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5년 말부터 지난 해까지
중국인 6명으로부터 천 200만 원 씩을 받은 뒤
친척행세를 해주는 대가로
500만 원 씩을 주고 모집한 한국인들과 짜고
중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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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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