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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대상은 줄었지만 납부액은 늘어
대구 국세청에 따르면 종전 부부 합산 부과에서 개인별 부과로 바뀌면서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종합부동산세를 내야하는 사람은 만 200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천 800명 정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과표적용률이 10% 오르고 공시지가가 상승하면서 종부세 납부액은 780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170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권윤수 2008년 11월 26일 -

이시아폴리스 상업용지 분양 '0'
이시아폴리스는 8만 3천여 제곱미터 크기의 6개 필지 상업용지에 대해 어제까지 분양 신청을 받았지만 한 곳도 신청하지 않아 내년에 다시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이시아폴리스 측은 "상업용지가 만 제곱미터의 큰 규모여서 은행권 대출이 쉽지 않은 가운데 선뜻 나서는 업체가 없는 것 같다"면서 "작은 크기로 쪼개서 분양...
권윤수 2008년 11월 26일 -

대구 대형마트 미국 쇠고기 판매 아직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개 대형마트가 모레부터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지역 점포들은 아직 판매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모레부터 대구 지역 한 두 개 점포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홈플러스는 서울 지역 판매 추이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
권윤수 2008년 11월 25일 -

대구도시공사,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
대구도시공사는 "최근 극심한 경기 침체와 실직자 증가로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5년 장기 임대주택 150여 가구와 영구·다가구 임대주택 7천여 가구의 임대료를 2010년까지 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천 800가구에 대해 만 5천 원의 관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권윤수 2008년 11월 25일 -

울릉도,독도 방문객 크게 늘어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어제까지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26만 4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만여 명이 늘었습니다. 울릉도를 경유해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어제까지 12만 4천여 명으로 울릉도 방문객 가운데 절반 정도에 이르고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9천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권윤수 2008년 11월 25일 -

지역에는 대주단 협약 가입 건설사 없어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100대 건설사 가운데 대주단 협약에 가입한 건설사는 24개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가입한 건설사가 없습니다. 지역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화성은 "현재 은행권 자금 압박이 심각하지 않은데다 최근 관급 공사를 잇따라 수주해 유동성 확보에 큰 문제가 없다"면서 대주단 협약을 검토하지 않...
권윤수 2008년 11월 25일 -

C&중공업 워크아웃으로 이어지나
C&우방의 자매사인 C&중공업이 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에 경영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사실상 상환 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C&중공업이 워크아웃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경제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그룹 측은 "은행들이 모든 채무 회사에 경영계획서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워크아웃과 관련해 결정...
권윤수 2008년 11월 25일 -

상당수 기업들, 지출 줄이고 절약 강조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천 7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직장에서 절약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먼저 줄인 부분에 대해 '회식 횟수와 비용의 삭감'이라는 응답과 '절전, 절수 같은 에너지 절약'이라는 응답이 각각 23%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경기 회복을 위해 절약은 당연하다...
권윤수 2008년 11월 25일 -

R]고마운 단비..해갈에는 역부족
◀ANC▶ 남] 네, 방금 보신 것 처럼 오늘 팔공산에는 눈이 내렸지만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모처럼 단비가 내려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여] 며칠 째 내려져 있던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그동안 가뭄이 워낙 심각해서 농작물 해갈에는 역부족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
권윤수 2008년 11월 24일 -

만평]가뭄에 단비
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 공사 발주를 앞두고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구간을 여러개로 나눈데다 컨소시엄 구성에서도 지역업체 비율을 높게 하도록 하자, 지역 건설사들이 일제히 반기고 있는데요. SD건설 금용필 이사는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지요. 미분양 걱정 없는 관급공사를 수주하려고 건설사들마...
권윤수 2008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