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 공사 발주를 앞두고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구간을 여러개로 나눈데다
컨소시엄 구성에서도
지역업체 비율을 높게 하도록 하자,
지역 건설사들이 일제히 반기고 있는데요.
SD건설 금용필 이사는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지요.
미분양 걱정 없는 관급공사를 수주하려고
건설사들마다 애를 쓰고 있는데,
규모가 커서 수주를 못 하는 경우가
참 많거든요." 이러면서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어요.
네--- 건설현장에 모처럼 단비 소식이 들리니
물 한방울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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