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 제 258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했습니다. 첫날인 오늘 도정질문에서 행정보건 복지위원회 소속 이상용 의원은 경상북도의 취업 지원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묻고,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서정숙 의원은 팔공산 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승...

경북도,미국 한인축제에서 독도 홍보

경상북도는 안용복 재단과 함께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에 참가해 독도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독도 현황과 역사, 사진자료 등 독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미국 현지인들이 직접 참여해 독도를 체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체험 홍보부스도 운영...

선관위 관사 관리비 부적정하게 집행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동안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고 있는 관사 3채의 관리비 천 여 만원이 입주자 부담이 아닌 일반회계예산으로 부적정하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역은 울릉군과 경주시, 영양군, 울진군 등 4개 지역 선관위가 관리하는 관...

울진원전 1호기 손실 가장 많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한국 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원전의 고장으로 인한 가동중단은 86건으로 모두 424일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소 별로는 울진 1호기가 7건에 천 118억원으로 가장 많은 손실이 발생했으며, 영광 1호기 4건에 439억원, 고리 ...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관련 조사 계속

구미 화학공장의 불산가스 누출 사고에 따른 인근 농가와 공장의 2차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휴일인 오늘도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정밀조사와 함께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부식되거나 얼룩이 졌다는 신고가 56건, 조경수 고사가 7건이 추가로 접수됐다고 구미시...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관련 조사 계속

한편, 구미 화학공장의 불산가스 누출 사고로 인한 농가와 공장의 2차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휴일인 오늘도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정밀조사와 함께 피해 상황을 접수했습니다. 차량이 부식되거나 얼룩이 졌다는 신고가 56건, 조경수가 말라 죽었다는 신고가 7건 추가로 접수됐다고...

칠곡 왜관에서 흉기사용범죄 또 발생

오늘 오전 8시 46분 칠곡군 왜관읍 한 교회 사택에서 23살 김 모씨가 교회신도 54살 박 모 여인의 팔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다 신도들에게 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택 문을 열고 들어온 김씨는 누구냐고 묻는 박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 곧바로 추적한 교회 신도 두명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영천 마늘가공공장 화재 천 500만원 피해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영천시 청통면 44살 이 모씨의 마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200제곱미터와 기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이 가동중이어서 인부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천장 부분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인부들...

만평]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추석이 되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지만 올해는 추석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태풍이다, 가스누출 사고다 해서 굵직굵직한 사고들이 잇따르는 바람에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은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사건사고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들 노력해야겠습니다" ...

R]]늑장 수해복구 농민 두 번 울려

◀ＡＮＣ▶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당한 농촌지역에 수해복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만,현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는 늑장행정 탓에 농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수해복구현장. 태풍 '산바'로 둑이 유실되면서 참외 비닐하우스를 덮쳐 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