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가을 무,배추 재배면적 감소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9월 20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대구경북지역 4천 70개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가을무와 가을배추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가을무 재배면적은 368헥타르로 한 해전인 2011년 453헥타르보다 1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가을배추 재배면적도 천 577헥타르로 한 해전 천 850헥타...

신라의 달밤 걷기대회 행사 열려

신라문화의 중심지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따라 밤길을 걷는 행사가 오는 3일 저녁 7시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관광객 등 5천 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문호,장항사지, 석굴암,박물관 등 문화유적지를 돌며 66킬로미터 풀코스와 30킬로미터 단축코스로 나눠 진행됩니다. 경상북도는 문화 유적지 탐방...

저녁]한우소비촉진 행사 열려

경상북도는 오늘 한우협회 경북도지회,농협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대구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행사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한우고기를 시장가격보다 30% 할인해서 판매하고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고아원 등에 한우고기 800킬로그램을 무료로 기증했습니다.

경북도,대학생 독도논문 공모전 열어

경상북도는 대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독도 논문 공모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공모전에서 경북대학교 황인욱,김유현 군이 공동으로 집필한 독도문제를 기존의 역사적 접근보다 독도 주변 해역에서의 자원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한 논문이 최우수상을 받았습...

만평]경주 실크로드로 일석이조 거둔다

동서양 문물교류의 상징인 '실크로드'가 경주까지 이어져있다는 사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경상북도를 '실크로드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실크로드에 다양한 신라문화의 흔적들이 녹아있지만 그동안 이를 학술적으로 조명해서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이 부족했...

만평]사고 수습도 하고 경제자유구역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제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의 수습을 위해 구미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조기 추진을 적극 건의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난 2008년에 구미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이 됐지만, 토지보상과 주민 이주가 전혀 집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라며 불산사고의 완전...

서울에서 경북사과 홍보,판매행사

경상북도는 경북지역 15개 시.군과 함께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서울광장에서 경북사과 홍보와 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칩니다. 첫날인 2일은 서울지역 20개 사회복지단체에 사과 천 상자를 전달하고, 서울시민들에게 사과 만 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무료 시식,시음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또 이틀동안 사과를 생...

경북소방공무원 성금 1억 9천만원 복지회 전달

경북 소방공무원들이 화상을 당한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등 경북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9천만원을 모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기부 의도에 따라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을 통해 경북지역 화상아동 의료비로 6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기...

저녁]구미 불산사고 관련 과실연 포럼 개최(VCR)

바른 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은 오늘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본 국가 안전관리체계의 점검'이란 주제로 제 69차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백성옥 교수는 발제를 통해 '구미 불산 누출사고 발생원인과 사고 대응체계, 유해물질 관리 등에서 우리나라 환경보건정책...

저녁]국무총리에 구미 경제자유구역 추진 건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은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수습을 위해 구미지역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추가적 영농 보상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구미가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아직 예산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며, 주민 이주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