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밤새 화재 잇따라 3명 사상

어젯밤 자정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1층 주택에서 원불이 나 방에서 잠자던 81살 서 모씨가 숨지고, 부인 75살 김 모 할머니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담뱃불 탓에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식을 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에는 안동시 옥동 79...

구름 많은 날씨...오후부터 비

주말인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대구의 현재 기온은 3.5도, 경북은 구미 0.5,안동 0.8 도등으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도,경북은 7-15도로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경북 북부 5-30밀리미터, ...

대구 주택화재 노인 2명 사상

어젯밤 자정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1층 주택에서 불이 나 방에서 잠자던 81살 서 모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또 부인 75살 김 모 할머니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층 주택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9시 현재 고속도로 지,정체 계속

설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집과 일터로 돌아가려는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들이 겹치면서 저녁시간에도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 건천휴게소에서 경주까지 7킬로미터와 동대구 나들목 부근 2킬로미터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

만평]새해를 맞는 대구시장의 각오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시는 현 시장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추스리고 올해 추진해야할 역점사업들을 챙기느라 분주한 모습들인데요. 김 범일 대구시장, "산업단지 면적이 8년전보다 두 배로 늘었습니다.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합니다" 라며 남은 임...

R]예비후보 인지도 높이기 고민

◀ＡＮＣ▶ 다음달 4일이면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됩니다. 하지만 현직이 아닌 예비후보들은 인지도가 낮고, 선거활동도 제약이 많아 제도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역 의원이나 현직 단체장들은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을 업고...

R]'개방형 예비경선' 도입되나?

◀ＡＮＣ▶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후보 경선 과정에서 '개방형 예비경선' 방식이 도입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의 시각차 때문에 부분적으로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개방형 예비경선'을 가장 활발히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구시장 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 빚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대구경북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방향 김천분기점에서 선산까지 6킬로미터, 마산방향 상주 나들목에서 낙동분기점까지 7킬로미터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고,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

경남 밀양 AI 발생,청도 등 경북 초비상

경남 밀양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지역에도 AI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28일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토종닭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집단폐사의 원인이 AI 바이러스 H5N8(에이치 파이브 엔 에이트)인 것으로 확진됐다고 오늘 경상남도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

만평]정치적 노림수는 곤란

새누리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지방선거 후보경선과정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예비경선'입법화를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동의를 받지 못 하고 있는데요, 홍의락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게 제도의 취지고 이대로만 된다면 저희들도 기본적으로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