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방폐장 향후 추진과정은?

정부가 오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로 경주가 선정됐음을 공식발표하면서 방폐장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습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오늘 방폐장 유치를 위한 찬반 주민투표 결과 경주가 방폐장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하고, 예정 부지를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전원개발 사업예정구역으로 지...

기생충알 김치 따른 유통업체 반응

구경북지역의 김치 제조업체에서도 기생충 알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되자 유통업체마다 유통경로를 확인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역 유통업체들은 해당업체의 김치가 자기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지 여부와 어느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통업체들은 설사 유통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더라도 중...

방폐장 찬반 투표 시작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오늘 경주와 포항, 영덕, 그리고 전북 군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오전 6시 시작된 투표는 경주와 포항, 영덕, 그리고 전라북도 군산 등 4개 시.군 330여 투표소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유권자는 포항이 37만 4천여명, 경주 20만 8천여명, 영덕 3만 7천여명, 군산 ...

중국산 콩 대량 불법유통업자 구속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중국산 콩을 국산콩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킨 안동지역 농산물 가공업체를 적발해 대표 54살 권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4월 킬로그램당 2천원에 구입한 중국산 콩 2만 여 킬로그램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두 배 비싼 가격인 킬로그램에 4천원에 판매해 4천여 만원을 챙긴 ...

3/4분기 농산물 안전성 조사결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 3/4분기 콩나물,고랭지 채소 등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농산물 2천 200여 건에 대해 안전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부적합품 21건을 적발해 출하 연기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김장 배추를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북 미분양 아파트 감소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기준 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천 101가구로 한달 전보다 188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니타났습니다. 경산시가 천 300여 가구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경산 백천택지개발지구와 사동 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된 임대주택 800여 가구가 미분양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도,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각 시.군별로 결정,공시했습니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가운데 국세,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부담금 부과 대상인 토지 5만 천 여 필지입니다. 가장 변동이 많은 지역은 경주시로 5천 여 필지이며, 울릉군은 105필지로 가장 변...

도,개별주택가격 조사

경상북도는 부동산 보유 세제 개편에 따라 재산세 부과 과표인 개별주택 시가표준액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말까지 개별주택 가격을 조사합니다. 가격이 산정되면 감정평가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까지 시장과 군수가 결정 공시합니다.

도,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상북도는 겨울을 앞두고 고령,군위,영양군 등 경북지역 7개 시,군 60여 가구의 소외계층 집단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오래된 누전 차단기와 가스시설의 누전 여부, 가스누설 여부 등을 점검해 문제가 있는 곳은 새 것으로 교체해 주고, 건물 구조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시.군과 협의해 항구적...

도,벼 추가 매입

경상북도는 농가가 생산한 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당초 공공비축 매입물량인 55만 5천석과는 별도로 13만 9천석의 벼를 추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 매입물량은 69만 4천석으로 지난해 수매량인 68만 2천석보다 만 2천석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도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불안심리로 시장 상황이 악화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