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시지지역 일대에
분양되는 아파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계약을 끝낸 효성 아파트의 경우
전체 592가구 가운데 57평 저층 3가구를 빼고 모두 계약돼 계약률이 99%를 기록했습니다.
대백종합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에 분양한 아파트도
어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24가구를 공급하는 33평의 경우
1순위 경쟁률이 10대 1에 육박하면서
1순위에 마감됐습니다.
이처럼 시지지역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혁신도시로 선정된 동구 신서동과 가까워
주거단지로 부각되는데다
지하철 2호선 역세권 주변이어서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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