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덕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 야산으로 번져

오늘 아침 7시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63살 최 모씨의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와 안에 있던 대게 600여마리 등이 모두 불에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0.2헥타를 태워 천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컨테이너에 설치된 계량기와 전기배선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

R]학생,학부모 함께 하는 책사랑체험

◀ＡＮＣ▶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일은 공부 못지 않게 중요한 일입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책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화 구연을 연상시키 듯 재밌게 책을 읽어주자 아이들의 표...

안동지역 대학교변전실 화재

오늘 아침 8시 10분쯤 안동시 율세동의 모 대학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나 배전반 등 설비가 불에 타 9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변전실 배전반의 낡은 전선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습 편의점강도 2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와 구미의 편의점과 미용실 등을 돌며 종업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뺏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4살 장 모씨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시 서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17살 황 모양을 흉기로 위협하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 13만원...

대구교도소 이전사업 크게 앞당겨질듯

대구교도소 이전사업이 당초보다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이달안에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 교도소의 이전지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데 결과가 나오는 올 연말쯤 이전 후보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 개발제한구역 안에 교정시설 입지가 가능하도록 관련법안이 개...

공사현장 전선훔쳐

영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자신이 일하던 영양군의 풍력발전단지 공사현장에서 3차례에 걸쳐 시가 1억원 상당의 구리전선 천 700여 킬로그램 어치를 훔친 광주시 실촌읍 37살 김 모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김씨로부터 훔친 구리전선 800킬로그램을 200만원에 ...

포근한 주말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 속에 대기가 안정되면서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구 3.1도를 비롯해 봉화 영하 6.7 포항 4.9, 안동 영하 4.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2도, 경북은 0에서 14도의 분포로 예년에 비해 4~5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만평]눈가리고 아웅

대구시 교육청이 정부의 지방공무원 정원 5% 일괄 감축방침에 따라 오는 2천12년까지 공무원 128명을 감축하기로 했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는데, 알고보니 곧 정년 퇴직할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지 뭡니까요? 대구시 교육청 이재홍 기획관리국장, "공무원 정년이 2년 연장되는 것을 감안해 계산해보니 그정도 인원이 됩니다. ...

대구시교육청 조직개편

대구시 교육청은 다음달 1일 교육정책기획 기능과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합니다. 이를 위해 혁신복지담당관을 정책기획담당관으로 개편하고, 산하에 정책기획, 정책개발,제도개선, 단체교섭 담당을 새롭게 배치했습니다.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정책과를 교육과정 정책과로 개편하고 ...

중,고등학교 배정결과 발표

대구시 교육청은 오늘 일반계 중,고등학교 추첨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 살면서 중구 등 다른 지역 학교로 배정된 학생이 200여 명, 달서구에 살면서 남구로 배정된 학생이 100여 명으로 나타났는데, 일부 학부모들은 대구시 교육청을 항의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대구지역의 중학교 배정 결과도 발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