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구,군에 있는 문화회관
공연장의 평균 가동률이 65% 선에
머무르고 있는데다 공연의 수준 역시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대구시는 문제될 게 없다며
여유를 부리고 있는데...
김대권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그 정도 가동률이면 괜챦은 겁니다.
그리고 대구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3-4년만 있으면 공연장은 자리가
꽉 찰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며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했어요.
허 참, 시민들의 수준을 어떻게 보고 하시는
말씀인 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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