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적으로 치러진 학력진단평가에
결시한 학생을 파악해 보고하는 과정에서
담당 장학사들이 몇시간 동안
재조사를 하는 등 진땀을 뺐다는데요,
이윤 즉슨 단순결시냐, 체험학습 참가냐를
매우 정확하게 파악하라는 교과부의
지시때문이었다지 뭡니까요?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 류정하 장학사,(남자)
"체험학습 간다고 해놓고 비디오방 갔는지
어떻게 압니까? 현장에 직접 가든지 그 학생과
직접 통화를 하든지 해서 보고인원을
조금이라도 줄이라는 얘기 아니겠습니까"라며
결시 학생이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에 빚어진
일 아니겠냐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이러나 저러나 시험을 안친 건
매 한가지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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