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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손 쓸 수 없는 통증, 골프손상②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그 차이는?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 손상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팔과 손을 써서 하는 운동이다보니 관련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골퍼들이 늘어나는 추세라죠? 손과 팔, 수부에 발생하는 골프 손상에 대해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김영우 원장 그리고 천호준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윤윤선 MC]
김영우 원장님과는 팔꿈치 손상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아볼까 하는데요.

앞서서 내측보다는 외측의 비율이 높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테니스 엘보 그리고 골프 엘보 이런 이야기도 해 주셨는데 내측 외측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김영우 원장]
일반적으로 이제 팔꿈치 바깥쪽을 우리가 테니스 엘보라 하고 안쪽을 골프 엘보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해부학적 구조를 보게 되면 팔꿈치 이쪽 부위가 우리 밑에 동글동글한 부위가 과부가 됩니다. 과일 '과'자를 쓰고 그 위쪽이 상과가 됩니다. 그래서 팔꿈치 우리가 앞 손바닥을 앞으로 폈을 때 바깥쪽에 보이는 곳이 외상과 안쪽으로 있는 것이 내상과입니다. 근데 내상과 쪽에는 뭐가 붙는가 하니까 손목을 굽히는 힘줄이 전체적으로 모여서 여기에 붙게 되고 팔꿈치 바깥쪽에는 손목을 뒤로 굽히는, 손목을 펴는 힘줄들이 뒤쪽에 붙게 되죠. 그래서 어떤 메커니즘에 따라서 손상 받는 위치가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게 이 해부학적인 이유 때문에 그렇고 또 특히 강한 힘줄이 아주 좁은 공간 안에 힘줄이 붙게 됩니다. 그 붙는 자체가 우리가 홍합이 바닥에 갯바위에 붙어서 안 떨어지려고 그러면 단단한 섬유조직들이 특수 섬유 조직들이 그 갯바위 안에 파먹고 들어가서 꽉 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과 비슷한 성분의 어떤 근육과 뼈가 붙기 위해서 있는 성분 조직들이 있게 됩니다. 근데 그런 부위에 무리한 충격이 가거나 반복적 충격이 갔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이러한 골프 엘보, 테니스 엘보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보시게 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연구를 해보면 테니스 엘보는 한 손으로 치는 것보다 두 손으로 쳤을 때 훨씬 더 그 발생 빈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도 정자세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손목이 순간적으로 강한 힘으로 펴질 때 어떤 임팩트가 되는 순간에 팔꿈치 쪽으로, 우리가 보통 팔꿈치가 아프다고 그래서 팔꿈치에 병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지만, 이 병이 생기는 원인은 손목을 너무 강하게 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손목을 평상시에 어떻게 쓰느냐가 이 팔꿈치의 병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투핸드로 스트로크를 해주는 것이 훨씬 더 좋고 골프도 결국에는 이 스윙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정타를 때리는 것이 이런 손상을 막는 가장 중요한 이유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동훈 MC]
네.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김영우 원장]
그래서 외상과염이 주로 생기는 이유는 결국 비거리 욕심에 손목에 코킹을 너무 심하게 줬을 때, 팔꿈치가 아픈데 왜 손목을 코킹을 하느냐, 그리고 손목 자체를 강하게 쓸 때 우리가 손목을 꺾기 위해서 쓰는 힘줄이 팔꿈치에 붙어 있다고 그랬었죠. 그래서 강하게 손목을 쓰게 되면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강하게 손목을 억지로 꺾으면서 스윙을 하게 되면 팔꿈치에 무리가 될 수 있고, 또 그다음에 골프채라고 하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골프 스윙을 하는 어떤 자세가 나오기 때문에 그 자체가 스윙의 임팩트가 없더라도 팔꿈치에 반복적인 연습을 많이 하게 되면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너무 무겁거나 자기 스윙 스피드에 맞는 샤프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너무 자기 힘이 있다고 스윙 스피드는 늦은데 너무 딱딱한 채로 친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어떤 자기한테 맞지 않는 채를 쥐는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고, 그리고 가장 제가 봐서는 흔히 발생하는 게 결국 뒤땅치기입니다. 결국에는 필드에 나가서도 마찬가지고 연습장에서도 마찬가지고 결국에는 이게 스윙이 정타를 때리면서 매끄럽게 싹 지나가야 하는데, 결국 뒷바닥에 디보스를 내려서 때려 치는 경우에 저항이 생기니까 결국 팔꿈치도 마찬가지로 바깥쪽 팔꿈치나 안쪽 팔꿈치가 똑같이 손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게 여기 메커니즘으로 손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상과염 테니스 엘보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우리가 보통 보면 팔꿈치를 봤을 때 가장 튀어나온 부위가 있습니다. 그쪽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게 됩니다.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변성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그쪽 부위를 눌러서 아픈 증상이 생기는 게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고, 그다음에 두 번째 손목의 신전 이게 결국에는 우리가 팔꿈치가 아프지만 손목을 움직일 때 병이 생기는 거니까 손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저항을 줘서 다시 눌러주게 주었을 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면 ‘아, 내가 테니스 엘보가 생겼구나’라고 생각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 외에도 이런 자세로 손목을 뒤로 젖히고 강제로 꺾었을 때 근데 이 외에도 척?요골 신경에 좀 문제가 있다든지 관절염이 있으시다든지 아니면 뭐 이렇게 우리 추벽 증후군이라고 팔꿈치 안에도 추벽이 생겨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동반 질환들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전문의한테 진료를 받는 것이 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동훈 MC]

네.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김영우 원장]
이 골프 엘보도 결국 마찬가지의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결국에는 오른쪽에 너무 힘을 주면서 방향성을 조절하기 위해서 오른쪽에 너무 힘을 주면서 갑작스럽게 특히 다운스윙 때 너무 갑작스럽게 다운을 시작하게 되면 힘을 너무 주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리고 뒤땅을 치기를 했을 때도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게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떤 첫 번째 임팩트 선행하는 조직이 팔꿈치 바깥쪽에 왼손이 먼저 선행을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빈도는 테니스 엘보보다 골프 엘보에 조금 더 적게 생기게 되고 골프 엘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게 골프에 잘 생긴다고 하긴 하지만 그 골프가 주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래서 오른쪽 팔에 결국에는 우리가 보통 후행하고 있는 주로 쓰는 팔에 더 자주 발생을 하게 되고 컨트롤샷을 하기 위해서 더 세게 치기 위해서 너무 강하게 힘을 줄 때 생기는 원인이 이 원인이 되겠습니다.

증상은 똑같이 팔꿈치 안쪽에 통증과 압통을 느끼게 되고 방금전과 반대가 되겠죠. 외상과염은 손목을 젖히면 아프겠지만 이거는 손목을 앞으로 굽히고 뭐를 할 때 특히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저희들이 세수를 하든지 양치질을 한다든지 머리를 감는다든지 이럴 때도 불편감이 있을 수 있죠. 왜냐하면 저항이 손목을 굽힌 상태에서 저항을 하는 것들은 대부분 일상생활이기 때문에 골프 엘보가 오히려 치료하기가 더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동훈, 윤윤선 MC]

[이동훈 MC]
저희가 일단 뭐 골프와 테니스를 예로 들어서 골프 엘보, 테니스 엘보라고 지금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통증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가 있을까요?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김영우 원장]
예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하지만 테니스 엘보의 테니스를 주로 즐기시는 분들은 10% 미만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의 한 3%, 전체 우리나라 인구의 한 3% 한 1,500만 명 정도는 우리가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를 앓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고, 그중에 가장 많은 직업군이 사무직입니다.

[이동훈 MC]
아 그래요?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김영우 원장]
그래서 저희가 운동을 많이 하거나 반복적인 작업도 원인이 되겠지만 결국에 평상시에 어떤 활동을 하기 전에 그 활동을 할 수 있는 근육을 만들어 놓지 않고 갑작스럽게 어떤 활동을 할 때 우연치 않게 생길 수도 있고, 그다음에 어떤 외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아니면 어디 길 가다가 벽에 탁 부딪히고 나서 갑작스럽게 아프고 나서 적절하게 좀 쉬어주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평상시 일을 하시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상 운동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게 볼 수 있습니다.

(구성 이수민)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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