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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문턱을 낮추는 일, 모든 약자를 위한 것"

차에 탄 채 음료 등을 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를 편리하게들 이용하고 있지만, 청각, 언어 장애인들에게는 편리는커녕 또 하나의 벽이었는데…

자~ 이 문제를 호소한 지 2년 만에 국가인권위원회가 한 대형 커피 전문 브랜드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개선하라는 시정 권고를 내렸어요.

전근배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의무화가 아니었을 때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의무화시켰고, 이후에 그것을 이용하는 건 고령층, 유아차를 모는 사람 등 더 많은 수의 이동 약자였습니다"라며 접근성 차별 해결은 모든 약자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네~ 내가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바로 그곳에도 높은 문턱과 거대한 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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