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맞아 관계 기관이 도로 파손이나 산사태 위험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합니다.
경상북도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13개 반 50명의 점검반을 꾸려 도로 파손이나 변형,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 구조물 손상이나 변형, 안전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 기간은 3월 28일까지로, 지방도 49개 노선 3,06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82km, 다리와 터널 1,150곳이 점검 대상입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대형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재난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안전 점검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