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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시민이 곧 도민

지병으로 수술받았던 이강덕 포항시장이 후속 치료를 위해 한 달가량 자리를 비우기로 하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간부회의에서 포항은 지난해 태풍 피해 복구 사업이 한창인 만큼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지사 2명에게 포항시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는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와 시가 다른 몸이 아닙니다. 시민이 곧 도민입니다. 도민에게 어떠한 불편함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포항시정을 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강조했어요.

빈틈이 없도록 하자는 말씀인데, 같이 뛰어야 할 포항시 공무원들과의 호흡은 제대로 맞출 준비는 되셨는지 궁금합니다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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