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따라 1승만 추가하면 K리그1 잔류가 확정되는 대구FC가 중요한 수원 원정에 나섭니다.
대구FC는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원정에서 리그 4연승과 8위 등극에 도전합니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둔 대구는 고재현이 리그 12호 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세징야도 팀을 이끌며 절정의 경기 감각을 자랑하며 최원권 감독대행이 추구하는 축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상대 수원은 10위로 9위 대구를 추격 중인데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다, 지난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대구가 5승 2무 3패로 우위를 점해 좋은 경기가 기대됩니다.
좋은 흐름을 보인 대구가 이날 수원삼성에게 승리를 거두고 같은 시간 김천상무가 경기를 내주면 대구는 두 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1부리그 잔류를 확정 짓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