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9일 만에 300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5월 30일 0시 기준 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01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180명 줄었습니다.
대구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 21일 388명을 기록한 이후 129일 만입니다.
대구에서 사망자는 2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25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6.5%,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3.2%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대구시민은 7,266명입니다.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3일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97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351명이나 줄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 27일 0시 기준 489명을 기록한 이후 123일 만입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161명, 포항 98명, 경산 29명, 칠곡 27명, 김천 15명, 안동 12명, 영천 10명, 청도 5명, 고령 4명 등입니다.
경북 지역에서 사망자가 더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경북 지역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18.6%,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7.9%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경북도민은 만 2,025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