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경북대학교에서 학생 1만 7,863명이 '천 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는 2021년 2학기부터 정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 중인데 2024년 1학기에만 1만 7,863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225명이 아침밥을 먹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천 원의 아침밥'을 위한 쌀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에서 지원하고 경북대는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학생 만족도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저녁 식사를 2천 원에 제공하는 '이천 원의 저녁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