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제3기 수소 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는데요, 2025년부터 주거와 교통 등 도시 생태계를 수소로 구축하고 필요한 실증 기술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고 하는데요.
김상덕 울진군 수소국가산업 추진단장 "수소를 이용한 마을 공동 목욕탕이라든지 또는 수소차, 수소 충전소, 수소 파이프라인같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라며 오는 2030년 울진군에 완공될 예정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어요.
네,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 도시 조성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만, 새로운 에너지원인 만큼 조성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 문제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