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주택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미분양 부담이 큰 지역 아파트 분양 사업 대신 상대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좋은 수도권에 진출하거나 안정적 관급 공사 수주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안영준 HS(에이치에스)화성 토목사업본부장 "지금의 국내 시장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경쟁도 너무 심하고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마진 폭도 너무 작습니다."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로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시장 개척만이 살 길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