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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기차 급속 충전소 설치 민자로 추진


경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전기차 급속 충전소 인프라 확충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합니다.

경주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2050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대영채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해 급속 충전시설 200기 이상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에는 현재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이 85개소 139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경주시에 등록된 친환경 차량은 6천 대로, 전체 등록 차량 14만 8천여 대의 4%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경주시는 2030년까지 친환경 차량을 20%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경주시)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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