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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미래를 꿈꿔야 할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이 더는 생기지 않도록…

최근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가 영풍그룹 제련·제철 관련 계열사에 대한 기획 감독에 착수한다고 해요. 

김동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 감독 기획과장 "이번에 중독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보건 관련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지만, 저희가 감독을 할 때는 안전 관련된 내용들도 필수적으로 점검으로 합니다. 3대 사고 유형 8대 위험 요인 같은 안전보건 관리 체제, 위험성 평가 이런 내용들을 전반적으로요."라고 했어요.

미래를 꿈꿔야 할 소중한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이제는 제발 멈출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말고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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