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대비해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선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혔던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최근 SNS를 통해 정치에 뜻을 둔 검사를 저격하는 것처럼 해석될 수 있는 글을 남겼어요.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했으니 제 내부고발 동기의 순수성에 대한 의심은 당분간 잦아들겠지요. 시간은 참과 거짓을 거르는 체와 같아서 '정치하려고, 출마하려고 저러는 검사'가 누구인지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나니까요"라고 했어요.
총선이 시시각각 다가오면서 체에 무엇이 걸러지는지 확인하는 것도 유권자들이 하셔야 할 일 가운데 하나다~ 뭐 이런 말씀입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