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이 가뜩이나 침체한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데요, 특히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대구는 12.3 내란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 커지면서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이병홍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과 교수 "정국 불안이 부동산 매수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거든요. 불경기가 더 오래 갈 수 있다, 부동산 경기 또한 침체가 더 길어질 수 있다."라며 단기적 시장 회복의 관건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라고 했어요.
네, 매수 심리 위축에 정국 불안까지 겹치며 결국 올해도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에 따뜻한 바람이 불기는 기대하는 건 쉽지가 않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