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측에서 출연을 반대하는 외부 민원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고 전했다"며 "공연을 진행할 경우 시위를 하겠다는 등 협박 의도로 민원을 넣은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선동에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론화를 통해 앞으로 몇몇 선동자들의 의견으로 다수의 뜻이 무너지는 사태가 재발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서구문화회관은 "공연 출연에 대한 항의 전화가 10통가량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문화회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공연을 강행하면 시위를 할 수도 있다" 등의 항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공연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공연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