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등에 'CES 2025 경북 공동관'을 운영합니다.
경상북도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현장에 경북도관 16개사, 포항시관 10개사, 경산시관 7개사, 포스코그룹 내 경북 기업 6개사 등 39개 기업이 참가한 경북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CES에서는 휴머닉스, 엑스빅, 플로우스튜디오, 미드바르, 엔퓨처 등 경북의 기업 5곳이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대표단은 CES를 방문해 도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체 부스도 참관해 모바일, 모빌리티, 로봇 등 IT 가전 전 영역에 걸친 미래산업 기술 추세를 살피고 올해 경주서 열리는 APEC 정상 회의 전시장에 경북도 주력산업과 첨단 미래산업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표단 단장인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CES에서 연이은 혁신상 수상으로 지역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기업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