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경북 영주에 본사를 둔 계열사 SK스페셜티를 2024년 12월 23일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지역사회에서는 인력을 구조조정하거나 지역 투자가 중단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속에 영주상공회의소 주도로 상생협의체를 발족해 대응에 들어갔는데요.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지역민이 우려하는 고용 안정이라든가 신규 투자, 지역사회 기여, 작업 환경에 대한 안전 부분들을 다 체크해서 대응할 계획입니다."라며 사모펀드와 직접 실무협의에 들어갈 거라고 했어요.
네, 사모펀드 같은 투기 자본의 이른바 '먹튀' 피해가 지역에 발생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