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진행하고 있는 행정 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 의견을 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활동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보장하고 제왕적 단체장 탄생을 방지하는 선거구제 도입이 필요합니다."라며 준비위원회를 통해 참여 단체와 주민을 모은 뒤 9월부터 서명운동, 포럼, 토론회 등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네, 행정 통합에 주민 참여와 의견 반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왜 주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하고 있습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