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에 시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원회'는 분권 특례와 주민투표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돼야 하며 연방제에 준하는 권한 이양을 비롯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주민 참여 보장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