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자! 그래서, 파종에서 수확까지 농사의 모든 과정을 기계화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작물의 특성이나 환경, 지역의 여건 등에 따라 기계화율도 천차만별이라고 해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경북 영천에서 마늘 농사를 기계화한 황인준 씨 "외국인 노동자들, 인건비 상승, 이런 부분 때문에 기계화로 갈 수밖에 없고요, 또 가는 추세이기도 하고, 가야만 되고요, 당면 과제라고 봐요"라며 기계화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반짝'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네, 여기저기 가려운 곳이 한둘이 아닌데 잠깐 긁어주다 말아서야 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