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야무진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 야구대표팀이 부상으로 빠진 이정후 선수를 대신할 외야수로 삼성라이온즈 김성윤과 김현준 선수를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김성윤 선수를 선택했는데…
류중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은 "전체적인 성적만 놓고 보면 김성윤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좌투수 상대 좋은 모습 보였고, 도루 능력도 좋고요."라며 선발 이유를 밝혔어요.
오로지 성적만 보고 뽑으셨다~ 이 말씀인데, 도쿄올림픽과 WBC에서 느꼈던 창피함과 실망감을 이번에는 제발 좀 씻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