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간부가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청 모 과장은 지난 주말 대구의 집에 있다가 월요일에 출근한 뒤 딸이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검사한 결과 1월 26일 새벽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간을 함께 쓰는 2개 과 공무원 2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고 있습니다.
해당 과장과 밀접 접촉을 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공간에 잠시 머물렀던 이철우 경북지사와 하대성 경제부지사, 일자리경제실장과 금융자문관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