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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아'는 괜찮은데 '공장'이 마음에 안 든다고 떨구다 보니 우예 됐습니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도권은 물론이고 부산·경남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야당의 불모지로 꼽혀온 대구·경북은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한 선거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때 민주당 후보로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당선됐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은 "맨날 '아'는 괜찮은데 '공장'이 마음에 안 든다고 떨구다 보니 우예 됐습니까?, 대구가 지금"이라며 경쟁하는 정치를 볼 수 있게 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어요.

한쪽에서는 잡아놓은 물고기, 다른 쪽에서는 애써도 못 잡는 물고기로 보이니, 관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얘깁니다, 그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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