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시·군, 산림청이 헬기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인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는 50여 명이 헬기 8대에 나눠타고 63만ha의 산림을 살피는 방식으로 합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은 자세하게 살피고, 결과에 따라 시·군별 방제 전략을 세운 뒤 오는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방제를 합니다.
경상북도는 8월 12일에는 청송 현동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로 발생하는 등 도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이 108만ha로 넓어진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