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이·통장 676명은 10월 12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 모여 김장호 구미시장을 연일 비난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막말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홍 시장의 발언이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정면으로 부정한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불법적 주장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장의 최근 발언이 취수원 이전 사업 무산에 따른 일방적인 분풀이에 지나지 않으며 형제와 같은 대구·경북의 화합을 저해하는 진정한 분탕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