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원 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비 37억 원과 경산 시비 87억 원을 보태서 관련 소재 생산과 시험평가 장비 구축, 센터 건립,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 등 친환경 섬유 소재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셀룰로스 나노섬유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스를 나노화 해, 플라스틱보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난데 자동차 내·외장재, 건축 재료 등으로 쓰입니다.
경상북도는 경산시, 지역기업과 셀룰로스 나노섬유 산업화 선도 사업을 통해 왕겨와 펄프 기반의 관련 특허 8건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