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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년 만에야···" '계단 난간 여아 추락 사고' 호텔 관계자 송치

2023년 4월 대구의 한 호텔에서 비상계단 난간 틈으로 2살 여자아이가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호텔 대표 등 3명이 경찰 수사 약 1년 만에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해당 호텔 대표와 안전 관리 책임자, 안전 관리 실무자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호텔 측이 아동과 노인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 등에 소홀해 사고가 났다고 판단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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