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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영웅 미담이 진실을 가릴 수는 없어

지난 5월에 있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고와 관련해 항공사가 애초에 밝힌 것과는 달리 범인을 방치하고 경찰과 국토교통부에 제때 신고도 하지 않았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공개됐는데…

보고서를 확보해 관련 내용을 처음으로 알린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은 "항공 당국에 보고를 늦게 해서 하마터면 피의자가 도주할 뻔했거든요. 항공사 측이 원칙대로 하지 못한 점이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 밝혀졌다고 봅니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아무리 그럴싸하게 포장해 영웅 미담을 만들어 내도 진실은 결국에는 밝혀지게 돼 있습니다 그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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